[더뉴스-더여론] 여당 '부동산 입법 강행' 여론은?...文 지지도, 10주 만의 '반등' / YTN

2020-08-03 2

■ 진행 : 이재윤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 윤희웅 오피니언 라이브 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이 부동산 입법 처리를 강행한 이후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YTN이 시민들의 의견을 물어봤는데요. 일방적이었다는 비판과 정상적이었다는 지지여론이 팽팽하게 엇갈렸습니다.

그런 가운데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10주 만에 소폭 반등하며 내림세를 마감했습니다. 전문가들과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윤희웅 오피니언 라이브 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민주당이 부분 입법 강행 처리한 것을 놓고 정상적인 처리를 했다. 또 일방적이었다라는 의견을 조사해 봤더니 팽팽하게 엇갈렸다고요?

[이택수]
최근 들어서 청와대, 또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하자는 그런 여론조사를 해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과반이 많았고 또 이런 행정수도 이전이 집값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냐, 이런 질문에서는 효과가 없을 것이다라는 의견이 과반을 넘었었는데 이번 법안 통과 관련된 절차적 문제에 대해서 정상적인 결정이었다는 의견과 일방적인 결정이었다는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한 2%포인트가량 정상적인 결정이었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 부동산 문제가 초반에는 정책 또는 실물경제 관련된 이슈다 보니까 조금 다양한 계층별 의견들이 나타났었습니다.

그런데 정책적 이슈에서 정치적 쟁점화되면서 여는 이슈처럼 이분법적으로 나뉘어지는, 그래서 아주 팽팽한 찬반 혹은 긍정적, 부정적 의견이 계층별로 나타났습니다.


지금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지지 정당별로 그리고 정치성향별로 결집 현상이 뚜렷했던 것 같아요.

[윤희웅]
맞습니다. 이것이 어떤 정치적 색깔을 뚜렷하게 갖는 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권이 주도하는 이슈이고 거기에 야권은 반대하는 이슈이다 보니까 질문에서도 여권이 주도한 입법처리 과정에 대해서 질문을 한 것이기 때문에 거기서도 일정 부분 시그널을 응답자들한테 준 측면이 있겠죠. 그래서 응답자들 같은 경우에는 자기가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에 따라서 확연하게 이번 부동산 입법 과정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더불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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